AI

이제야 좀 제대로 쓰는 ChatGPT

몽환먼지 2024. 1. 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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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ChatGPT가 나왔을 시점에는 단순히 우리가 구글 어시스턴트에게 묻는 수준의 질문을 했었다.

예를 들면, 어떤 단어의 의미가 뭐야? 와 같은 단순한 질문이었다.

하지만, 3.5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기도 했고, 여러 프롬프트 사용법들이 공유되면서

이제는 조언이나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번째, 역할 지정을 해주어야 한다.

예를 들면, "당신은 심리학 분야의 박사이다. 질문자는 당신에게 상담을 받으러 온 사람이다." 와 같이, GPT의 역할과 질문자의 역할을 지정해주는 것이다.

 

두번째, 커스터마이징을 해둔다.

GPT 왼쪽 하단에 보면 "Custom Instructions" 메뉴가 있다. 이 부분에 예를 들면, "나는 시니어 개발자로 일하고 있고, 내 성격은 온순한 편이야. 내 MBTI는 ENFP야."와 같이 나에 대한 정보를 미리 주면, 대답을 받을 때, 내 상황에 맞는 대답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GPT의 답변 방식을 지정하는 부분도 있는데, 여기에는 "절대로 애매한 답변을 하지마." 와 같이 적어두면 좋은데, 여기에 적으면 좋은 문구는 검색하면 많이 찾을 수 있다. 

 

세번째, 스텝 바이 스텝으로 질문한다.

GPT는 context를 모른다. 즉, 어떠한 배경에서 어떤 질문을 하는지 모른다. 이 부분을 세세하게 설명해줄 필요가 있다. 따라서, 먼저 배경을 설명해주고, 그 다음 원하는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답변을 받은 다음 거기에 이어서 더 깊은 단계의 질문을 던지는 것이 좋다.

 

아주 기본적인 방법이지만, 그냥 질문하는 것과는 다른 양질의 답변을 얻을 수 있다.

나도 계속해서 연구하고 여러 사례들을 살펴보고 있기 때문에, 업무적으로 유용하게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차후에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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